[녹취구성] "尹 복귀시 공공복리 훼손" vs "회복 어려운 손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를 판단할 법원의 두 번째 심문이 끝났습니다.
오늘(24일)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심문을 마치고 나온 양측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이옥형 변호사 / 법무부 측 대리인]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공공복리에 관한 얘기하신 거 같아요.
지금 이 사건 징계사유가 된 감찰 방해 관련된 수사, 그리고 모 검사장에 대한 수사, 그다음에 이제 재판부 분석 보고서가 이미 수사 의뢰된 상태인데 그런 수사들이 직무에 다시 복귀한다면 다 신청인의 의지를 관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게 명약관화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석웅 변호사 / 윤석열 검찰총장 측 대리인]
아무래도 저쪽에서는 절차적인 문제하고 실체적인 문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언급됐는데, 저희 입장에선 지금까지 했던 주장들 그대로 구체적으로 했습니다.
예상할 수는 없죠.
하여간 재판부에서 오늘 심문 종결하고 최대한 빨리 가능하면 오늘 중에라도 결정한다고 했으니 빠른 결정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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